'골 때리는 그녀들' 결승전이 펼쳐진다.

2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최성용 vs FC최진철의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전후반 경기에서 무득점 상황을 만들어내며 결국 연장전 골든골까지 경기가 이어졌다.

골든골 경기에서 FC최진철 팀의 강보람은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줬다.

FC최진철 팀의 킥인 상황에서 공을 받아낸 강보람은 공을 공중에 뛰운 후 바로 슈팅을 날렸다.

공을 막으려고 나온 캐시에 비워진 골대로 날라간 공은 아쉽게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갔다.

경기를 보던 배성재 아나운서는 "최진철 팀은 올스타전 컨셉이 존비컨셉이에요 뭔가 질 것 같은데 계속 살아납니다"라고 말했다.

관객들은 강보람의 날카로운 플레이에 "빨간 팀이 한 골 넣을 것 같은 기세다 지금"이라고 말하며 FC최진철 팀의 승리를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