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자신의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데뷔전이 열릴 샌디에이고에 도착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8일(한국시간) 선수단의 샌디에이고 도착 소식을 전하며, 늠름하게 전세기 계단을 내려오는 이정후의 사진을 공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 오전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4 MLB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이정후는 MLB 시범경기에서 35타수 12안타(타율 0.343), 1홈런, 5타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1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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