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마성의 매력을 드러낸 화보와 함께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24년 봄/여름호 커버를 장식한 이제훈은 대지와 바람 그리고 바다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배경에서 잔잔하고 고혹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마주했다. 

고요하면서도 깊이 있는 독보적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소년 같은 청량함을 발산하며 다채롭고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연기에 있어서 본인에게 굉장히 엄격한 편이라며 “연기를 하며 숨 막히고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처절할 정도로 열심히 임한다. 그런 노력 끝에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면 비로소 성취감을 느낀다”라고 전해 연기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연기를 통해 희로애락을 느끼며 살아간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2023 S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여 최고의 영광을 누린 이제훈은 오는 4월 19일 첫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영화 '탈주' '모럴해저드' 등 촬영을 완료한 작품들의 개봉도 예정돼 있다.

사진=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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