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댓글부대'가 무대인사 및 스페셜 GV를 확정 짓고 관객들과 만난다.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댓글부대'가 3월 30일 개봉 주 무대인사를 추가 확정한 데 이어 4월 3일 이창희 감독 스페셜 GV를 진행한다.

3월 30일에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후킹한 스토리를 짜는 익명의 작가이자 ‘댓글부대’의 존재를 알리는 제보자 ‘찻탓캇’ 역의 배우 김동휘, 온라인 여론 조작에 빠져든 키보드 워리어 ‘팹택’ 역의 홍경, 그리고 안국진 감독이 참석한다.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순차대로 방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4월 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이창희 감독과 안국진 감독, 김동휘 배우가 스페셜 GV를 진행한다.

최근 '살인자ㅇ난감'을 통해 예상을 깨는 스토리와 강렬한 몰입감으로 화제를 모은 이창희 감독과 영화 '댓글부대'를 통해 기존 범죄 드라마와 차별화된 연출로 충무로 차세대 감독으로 떠오른 안국진 감독의 믿고 보는 조합에 기대가 쏠린다. 특히 두 감독 모두 손석구와 함께 작업했던 만큼 배우와 관련된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예고한다. ‘찻탓캇’ 역의 김동휘 또한 영화 촬영 당시 안국진 감독과 회의를 위해 합숙까지 강행했던 바 있어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비하인드까지 기대케 한다. 여기에 영화 속 숨겨진 이스터 에그를 낱낱이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은 물론, 이미 '댓글부대'를 관람한 기 관람객에게도 예매 욕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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