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17일 개막해 앞으로 열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올해 개막식 레드 카펫에서는 배우들이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였고, 블랙핑크 리사가 깜짝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주인공 이병헌이 개막식 단독 MC를 선보였고, 양다리 의혹을 받은 일본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혼외자 논란 1년 만에 공식 활동을 한 정우성이 부일영화상에 참석했다. 밀라 요보비치와 야마다 타카유키 등 많은 스타들이 부산을 방문해 그야말로 별들의 축제였던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순간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3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에 깜짝 방문해 모든 시선을 사로잡았다.


'헬로 부산' 외친 밀라 요보비치가 완벽한 팬서비스로 부산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손예진은 핑크색 드레스룩으로 우아한 자태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김유정의 섹시한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끌었지만, 영화 ‘친애하는 x’에 함께 참여한 김도훈과의 열애설로 부국제를 달궜다.

한소희는 드레스를 불편해하는 전종서를 챙기는 모습이 '프로젝트 Y' 찐친 케미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배우 이병헌이 역대 최초 남성 단독 사회자로 나서면서 의미를 더했다.

'양다리 논란'에도 부국제에 참석해 긴장한 모습을 보인 사카구치 켄타로

'굿뉴스' 야마다 타카유키가 수염 기른 모습으로 부국제를 참석했다.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논란과 최근 혼인신고 소식 이후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신설한 경쟁 부문 '부산 어워드'의 막내 심사위원 한효주가 우아한 금빛 드레스로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