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농지컬(농사와 피지컬의 조합)’ 프로젝트 tvN ‘헬스파머’가 추성훈, 아모띠의 체력 검증 현장이 담긴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1일(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헬스파머’는 다섯 명의 연예계 피지컬 최강자들이 극한의 농사짓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개그맨 허경환,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정대세, 운동 유튜버 아모띠, 가수 백호가 의기투합, 헬스장 대신 논밭에서 쇠질 대신 흙질을 할 예정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헬스파머’ 제작진은 ‘캡틴 파머’ 추성훈과 ‘광기 파머’ 아모띠가 3대(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중량 측정에 나서는 장면을 그린 스페셜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먼저 맏형인 추성훈은 “아조씨 무시하면 안되겠습니다”라는 다부진 각오와 함께 스쿼트를 시작한다. 모두의 기대 속 호기롭게 자세를 취하던 중 바지가 찢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고, “속옷 안 입었다”는 추성훈의 고백과 "이건 안 된다”라며 충격에 빠진 동생들의 반응이 포복절도를 안긴다. 녹화도 중단한 채 황급히 촬영장을 빠져나가는 추성훈에게서 큰 웃음의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그가 보여줄 존재감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아모띠는 피지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답게 완벽한 피지컬과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한다. 스쿼트 170kg, 데드리프트 190kg, 벤치프레스 120kg까지 총 480kg 중량을 가볍게 성공하자, 출연진들은 “대박이다”라며 박수갈채를 쏟아낸다. 탄탄한 근육을 뽐내며 둘이서도 감당하기 힘든 무게를 들어올리는 아모띠가 극한의 농사일에도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국내 최초 농지컬 프로젝트 tvN ‘헬스 파머’는 오는 12월 21일(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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