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업계가 연말 다양한 모임 자리에 어울리는 페스티브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12월 한 달간 '페스티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 모임 수요에 맞춰 시그니처 메뉴와 한정 특선 메뉴를 강화하고,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로드웨이의 대표 메뉴인 △소고기 채끝 등심 구이, △바닷가재 포토푀, △왕새우 구이, △스시(5종)와 사시미(3종), △바베큐 폭찹, △치킨 마렝고 바비큐, △갑오징어 숯불구이, △연어 콩피, △통영 홍가리비 부야베스, △소고기 크림 스튜, △샤프란 향의 크림 생선 구이, △고기 국수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 12월 한정으로 셰프가 즉석에서 카빙해 제공하는 라이브 메뉴가 추가됐다. △마리네이드 우대갈비 △프로방스식 양갈비 구이 등 육류 메뉴와 함께 △대게·가리비·전복·소라 요리 △대방어 활어회 △여수 굴 세비체 등 제철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과 25일에는 특선 메뉴로 '소고기 안심 웰링턴'이 별도로 준비돼 연말 분위기를 더해 준다.

라한호텔이 올장난감 병정과 함께하는 대형 트리를 선보이며 환상적인 낭만을 선사한다. 라한셀렉트 경주를 비롯해 라한호텔 전주, 라한호텔 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 대형 트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패키지도 있다. ‘디어,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한정수량으로 객실 내에 트리가 설치되며, 지점별로 조식과 파티팩 제공, 보드게임 대여 등 혜택이 상이하다. 라한셀렉트 경주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주는 ‘디어, 산타’ 패키지를 올해도 선보인다. △객실 1박에 △조식뷔페 3인 △수영장 3인 △라한키즈가운세트 구성에, 산타클로스가 깜짝 방문해 부모님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한다. 매년 예약 오픈과 동시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이며, 단골 고객도 많아 벌써부터 예약 문의와 함께 잔여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라한셀렉트 경주 1층 트리 앞과 2층 라한 원더랜드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라한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이 12월 31일까지 ‘페스티브 주중 런치 스페셜’을 한정 운영한다. 이번 메뉴는 간단한 점심 회식부터 팀 미팅, 송년 모임까지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즌 한정 런치 세트다. 페스티브 주중 런치 스페셜은 오늘의 수프를 시작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 풍미를 살린 연어 스테이크, 육즙을 머금은 부드러운 안심을 노릇하게 그릴링한 안심 스테이크, 얼큰한 국물에 부드러운 갈비살과 우거지를 듬뿍 담아 속까지 따뜻해지는 얼큰 우거지 갈비탕)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연말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킹프라운, 랍스터 테일을 추가 옵션으로 제공하며, 이는 한식·양식 코스 모두에 적용된다. 식사 후에는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되어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페스티브 주중 런치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예약 및 문의는 세종키친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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