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의 시즌이 돌아왔다. 수많은 핑크 중에서도 2017년 주요 트렌드 컬러로 선정된 2가지는 바로 페일 도그우드(Pale Dogwood)와 핑크 야로우(Pink Yarrow)다. 핑크색 하면 떠오르는 페미닌함과 강렬한 펑키함을 각각 잘 드러내고 있는 컬러들이다. 핑크색으로 헤어나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내 피부톤을 고려하는 것이다. 톤과 잘 맞지 않으면 스타일링을 연출한 본인과 가장 분리돼 보일 수 있는 색상이기 때문이다. 어떤 톤의 핑크가 나와 가장 '찰떡'같이 어울리
올 봄 개강을 맞아 트렌디한 여대생이 되고 싶다면 '플라워 패턴'을 활용한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다. 평소 '플라워 패턴' 하면 지나치게 여성스럽거나 촌스러워 기피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2017년에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트렌디함과 페미닌한 매력을 모두 잡고 싶을 경우 '플라워 패턴'이 필수다. 이같은 흐름을 충실히 반영해 여성복 브랜드 매장에는 꽃이 만발하고 있다. 모조에스핀, 시슬리, 랩 등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대부분은 플라워 패턴을 주력으로 한 제품을 15% 내외 늘려 출시했다.
조용히 영화 관람을 하고 SNS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다니며 OST앨범, 관련 상품 등을 수집하는 혼영족은 커플이나 가족 단위 관객 못지않게 멀티플렉스의 주요 고객들이다. 이들을 붙들기 위해 멀티플렉스 3사가 내세운 이색 이벤트를 소개한다. 메가박스, 으뜸 ‘혼영족’ 이벤트메가박스가 혼영족, 커플족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는 각각 혼영족만을 위한 이벤트, 커플족 이벤트, 커플족과 혼영족 응모 이벤트가 포함돼 있다.먼저 커플족VS혼영족 이벤트는 응모 한번으로 푸짐한 경품을 기대
홍콩식 브런치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딤섬을 기본으로 한 홍콩식 브런치는, 담백하면서도 풍부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딤섬은 중국 남부 광동 지방에서 3000년 전부터 만들어 먹은 음식이다. 홍콩에 들리면 꼭 한 번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그 종류만 해도 1000여 가지에 달한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샤오롱바오, 쇼마이, 새우교자 등이 있다.‘마음에 점을 찍다’라는 의미로 ‘요기를 달래는 간단한 식사’를 뜻하는 딤섬은 이름에 걸맞게 1920년대부터 홍콩 사람들이 차와 함께 즐겨 찾던 브런치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