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가 새로운 여성향수 ‘트윌리 데르메스 오 프와브레’를 출시했다.

사진=에르메스 제공

2017년 선보인 ‘트윌리 데르메스 오드 퍼퓸’은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이 자유롭게 장난치는 젊은 여성들을 지켜본 뒤 이들의 대담함과 신선함을 생각하며 만든 제품이다. 화이트 스파이스로 알려진 진저와 마음을 들뜨게 하는 향을 지닌 플라워 튜베로즈, 우아한 향의 샌들우드 등 3가지 향이 조화를 이뤘다.

신제품 ‘트윌리 데르메스 오 프와브레’는 자유로운 현대 여성들의 두 번째 이야기를 표현한 향수로 삶을 만끽하고자 하는 열정을 표현했다. 생동감 넘치고 풍성한 핑크 페퍼와 풋풋한 청춘의 텐더 로즈, 매혹적인 파출리 새로운 3가지 원료의 긴밀하고 깊은 조화가 인상적이다. 또한 밝은 핑크가 가미된 실크 스파게티 리본은 금기와 고정관념을 깨는 젊은 현대 여성들이 에르메스에게 살짝 윙크를 날리는 듯한 귀여운 오마주다.

톡 쏘는 상큼함으로 현대 여성들의 센슈얼하고 당돌함을 보여주는 ‘트윌리 데르메스 오 프와브레’는 에르메스 매장과 시코르 강남역점, SSG닷컴, S.I.빌리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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