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FM4U에서 특집 환경콘서트 ‘오늘은 쉽니다’를 개최한다.

10월 4일 저녁 7시 30분 문화비축기지에서 환경콘서트 ‘오늘은 쉽니다’가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각각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에서 DJ를 맡고 있는 옥상달빛과 정승환이 MC로 발탁돼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최근 제일 핫한 음악가들이 총출동한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케미를 보며준 헤이즈와 폴킴을 한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신곡을 발표한 샘 김과 10cm의 특별한 라이브, 금요일 밤을 불태울 다이나믹 듀오의 특별한 리믹스뿐만 아니라, 환경콘서트 ‘오늘은 쉽니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준비돼있다.

2019년 환경콘서트 ‘오늘은 쉽니다’는 환경 문제 중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플라스틱 공해를 주제로, 출연자와 관람객들이 플라스틱 한 가지를 ‘쉬어’보고 이 경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취자들이 보내온 체험담과 진행자 옥상달빛, 정승환의 체험담을 모아 구성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을 표해온 여러 뮤지션들이 동참해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소인 문화비축기지는 석유를 저장하던 공간에서 친환경 문화 공원으로 변신한 상징적인 공간. 환경을 지키는 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서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신청은 오는 24일 화요일까지 환경콘서트 ‘오늘은 쉽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자연 한 조각과 그 자연을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한 가지를 업로드하면 된다.

MBC 라디오 FM4U에서 특집 환경콘서트 ‘오늘은 쉽니다’는 오는 10월 8일 수요일 저녁 6시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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