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전문적인 피트니스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잡을 돕고자 스포츠 활동 지원에 나섰다.

지난 21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지난 서울 강남 4TP에서 열린 ‘김동현 선수와 함께하는 리복 피트니스 클리닉’에 특별 코치로 참석해 아이들에게 운동을 지도했다.

‘김동현 선수와 함께하는 리복 피트니스 클리닉’은 리복이 민간사회복지기구 한국SOS어린이마을에 리복 운동화 120족 및 리복 피트니스 유니폼 등을 기부하는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리복은 기부와 더불어 전문 스포츠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차원에서 피트니스 클리닉을 제안했고, 김동현이 이에 흔쾌히 특별 코치로 동참하며 아이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현은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아이들과 소통하며 운동을 지도했고,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이에 “아이를 출산한 지 얼마 안되서 인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남다르게 느껴진다”며 아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쳐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또 “피트니스를 통한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으면 좋겠다”라며 리복과 피트니스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할 수 있음에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별 코치인 김동현 외에도 리복의 브랜드 디렉터인 박신하 본부장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환영인사 및 기부 물품을 전달했으며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자와 김동현의 패밀리 코치들이 함께 참석해 아이들의 안전한 운동을 보조하고,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피트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한 한국SOS어린이마을 소속 아동 14명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크로스핏 레이싱, 로잉 머신 이어달리기 등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교육을 받았다. 더불어 피트니스 수업 후에는 우수 학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한편, 김동현과 단체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리복은 ‘스포츠로 세상을 변화시키다’라는 기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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