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도심 속 자연에서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북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그랜드 워커힐 서울 2층에 위치한 워커힐 라이브러리에서는 독서할 때 함께 마시면 좋은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는 ‘뷰티&더시네마’를 진행한다. 워커힐 라이브러리는 국내외 소설 및 에세이, 역사, 과학, 예술, 자기계발, 자녀 교육, 취미 실용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3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프린세스 뷰티와 시네-마키아토 2가지 음료 메뉴로 구성된다. 프린세스 뷰티는 세기의 미녀 클레오파트라가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즐겨 마셨다는 히비스커스 차에 체리, 유자가 더해져 향기롭고 새콤한 맛을 내는 꽃차이며 시네-마키아토는 감미로운 맛이 특징인 더치커피에 달콤한 팝콘향을 더한 라테다. 12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은 객실 투숙객에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나의 코티지’ 콘셉트를 담은 더글라스 하우스의 라이브러리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봐도 좋다. 최인아책방의 최인아 대표가 북 큐레이션과 공간 컨설팅을 담당했다. 여기에 도쿄 다이칸야마 츠타야 티사이트의 뮤직 컨시어지 오이카와 료코가 총괄한 플레이리스트가 더해져 휴식과 함께 영감까지 함께 얻을 수 있다.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열리는 ‘더글라스 문화살롱’에서 여유로운 북캉스를 즐길 수 있다. 여행에서 배운 자기계발의 핵심, 북유럽 인문학 산책, 캘리그래피 클래스 등 연말까지 다양한 분야의 문화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워커힐 투숙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 마감된다.

더글라스 하우스의 ‘가을이야기’ ‘가을내음’ 객실 패키지도 11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더글라스는 어른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지향한다. 워커힐을 둘러싼 아차산의 일부가 되도록 설계된 호텔동으로,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입장할 수 없는 노 키즈존으로 운영돼 바쁜 일상에 지친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을이야기’ 패키지는 더글라스 딜럭스룸 1박을 기준으로, 더글라스 아워와 더글라스 라이트 조식을 제공한다. 여기에 피자힐 콤비네이션 피자 테이크아웃 또는 프라이드 치킨에 소시지와 모둠 피클이 제공되는 치킨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트래디셔널 스위트룸 1박을 기본으로 하는 ‘가을내음’ 패키지 역시 더글라스 아워와 더글라스 라이트 조식이 포함돼 있으며 웰컴 와인과 워커힐 주변 아차산 산책로의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시그니처 디퓨저를 제공한다. 성인 2인 기준 가격은 ‘가을이야기’ 패키지 23만원부터, ‘가을내음’ 패키지 27만3000원부터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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