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하지원, 장승조 주연의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이 첫 방송부터 짙은 감성의 휴먼 멜로로 시청률과 함께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가운데 음악으로도 포텐을 터뜨린다.

사진= JTBC 콘텐트허브 제공

OST Part. 1 세븐틴의 ‘스위티스트 띵(Sweetest Thing)’이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기분 좋은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되는 ‘스위티스트 띵’은 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것’에 대한 노래로, 시청자들에 가슴 떨리는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위티스트 띵’ 가창에는 2019년 올 한해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세븐틴이 발탁됐다. 그중에서 조슈아, 원우, 도겸, 승관, 디노 다섯 멤버의 신선한 조합이 곡의 매력을 더했다. 조슈아의 분위기 있는 목소리가 청자의 귀를 사로잡으며 그 위로 원우의 멜로디컬한 랩과 디노의 진중한 랩이 적절히 교차돼 달달한 감성을 배가했다. 여기에 세븐틴의 메인보컬 승관과 도겸이 후렴구에서 각자의 매력이 담긴 고음을 선사했다.

‘스위티스트 띵’은 신화, 뉴이스트, 워너원, 청하 등 정상급 아이돌부터 버벌진트, 양다일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키겐이 작곡을 맡았으며 최근 슈퍼주니어, AB6IX, BDC 등의 히트곡을 작사·작곡한 명품 싱어송라이터 ESBEE(OUOW)가 함께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JBJ, 우주소녀 등의 앨범에 참여한 신예 프로듀싱팀 BYMORE가 드라마 ‘초콜릿’의 무드에 꼭 맞는 따스한 편곡을 완성했다.

종합 선물세트처럼 구성과 사운드에 있어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위티스트 띵’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명품 OST의 첫 포문을 여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뒤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매주 금토 밤 10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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