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12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1월 2일부터 2019년 12월 1일까지의 예능인 5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350만 158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11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792만 4373개와 비교하면 11.66% 줄어들었다.

1위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뽕뽀유'를 통해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한 유재석이 차지했다.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85만 492 미디어지수 51만 642 소통지수 91만 3671 커뮤니티지수 98만 89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6만 3739 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90만 9884보다 12.16% 상승했다.

특히 유재석은 예능 방송인으로서 MC로 활약에 더해 유산슬 활동, 지난달 22일 전 소속사 채권자들을 상대로 미지급된 출연료를 달라고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유재석은 6억원가량의 출연료를 돌려받게 됐다.

 

2위는 강호동이 차지했다. 강호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52만 997 미디어지수 33만 9966 소통지수 57만 2814 커뮤니티지수 61만 909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5만 287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42만 5531보다 44.01% 상승했다.

3위는 KBS2 '편스토랑'에서 마장면에 이어 프라이드 바나나까지 신메뉴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경규가 이름을 올렸다. 이경규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9만 5296 미디어지수 44만 3342 소통지수 44만 5520 커뮤니티지수 47만 82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6만 2400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77만 5945보다 88.47% 상승했다.

한편 4위는 박나래, 5위는 이영자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9년 12월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11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792만 4373개와 비교하면 11.6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31% 하락, 브랜드 이슈 0.45% 하락, 브랜드 소통 2.16% 상승, 브랜드 확산 30.51% 하락했다." 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무한도전 이후 새로운 도전을 성공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링크분석을 보면 '활약하다, 출연하다, 승소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트로트, 유산슬, 출연료'가 높게 분석되었다. 유재석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4.17%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뽕뽀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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