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트뮤즈가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디자인의 미니백을 선보인다.

스튜디오 파런테즈에서 전개하는 라이프 패션 브랜드 뮤트뮤즈(MUTEMUSE)가 10일, 신규 컬렉션 'The Fallen Eclipse'(더 폴른 이클립스)을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디자인의 챔버백과 독특한 아트워크를 담은 숏 스트랩 4종으로 구성됐다.

사진=뮤트뮤즈

이번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챔버백은 라틴어 ‘Camara(아치형 천장의 방)’에서 유래한 ‘Chamber’를 모티브로 아치의 곡선과 미로의 직선의 조화를 형상화했다. 특히 어딘지 비밀스럽고 특별한 수수께끼가 숨겨진 작은방 콘셉트를 구현한 클러치 미니백으로 뮤트뮤즈만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뮤트뮤즈의 챔버백은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기존의 컬러인 알라바스터(화이트), 잉크(블랙), 카르멘 레드에 더해 클래식한 리저드 패턴을 입힌 소르본 그린, 테라 브라운 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뮤트뮤즈는 새로운 영감을 담아낸 아트워크 숏 스트랩 4종도 함께 소개했다.

스트랩 4종은 고요의 희뿌연 소음을 표현한 ‘화이트 노이즈’, 하늘에 점점이 찍힌 달의 잔상을 담아낸 ‘오르빗’, 연미복에 걸친 느슨한 우아함을 모티브로 한 ‘보타이’, 미지의 보물과 호기심을 담은 작은방’을 디자인한 큐리오지떼 스트랩으로 구성됐다. 또 새로운 숏 스트랩은 기존 출시된 제품보다 짧은 길이로 디자인돼 트렌디하고 경쾌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한편 뮤트뮤즈의 신규 컬렉션은 오는 10일부터 뮤트뮤즈 온라인 공식 스토어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 내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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