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벤져스가 아라비안 형제로 변신한다. 22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손꼽아 기다린 오늘’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샘 아빠의 친구를 만나기 위해 두바이를 찾는다. 새로운 사람과 문화를 만난 윌벤져스의 발랄한 모험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공개된 사진 속 윌벤져스는 아랍의 전통 의상 칸두라를 입고 귀염뽀짝 아랍 형제로 변신했다. 이어 아랍의 전통 빵을 뜯어서 나눠 먹는 윌벤져스와 또 다른 친구와 코 뽀뽀를 나누는 윌리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윌벤져스가 얼마나 귀여울지 사진만으로 기대가 샘솟는다.

이날 샘 아빠는 윌벤져스 형제와 함께 사막의 기적이라 불리는 도시 두바이를 찾았다. 10시간 남짓의 비행 끝에 도착한 두바이는 따뜻한 날씨로 윌벤져스 형제를 놀라게 했다고. 이어 찾아간 샘 아빠의 친구 집은 범상치 않은 규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곳에는 윌벤져스 또래 친구가 있어 세 아이는 국경을 뛰어넘어 금세 친구가 됐다고 한다. 호기심이 넘치는 이 친구는 특히 윌벤져스가 가지고 온 눈사람 인형에 관심을 가졌다는 전언. 이에 윌리엄은 동생을 위해 사막 나라 두바이에서 눈을 만들어 내는 묘책을 생각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윌벤져스는 아랍 전통 의상인 칸두라 체험부터 후무스, 필라펠 등 아랍식 한상, 그리고 코를 맞대며 안부를 나누는 인사법까지 다양한 아랍 문화를 체험했다. 과연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윌벤져스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먹방요정 벤틀리는 아랍 음식도 잘 먹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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