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동은 원장의 파격 산타복장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동은 원장의 산타 복장에 당황하는 양치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동은(본명 김동은) 원장은 이날 산타복장을 하고 나타나 양치승 관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빨간색 레깅스까지 콘셉트에 충실한 현동은 원장의 모습에 양치승 관장은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양치승 관장이 “미치겠네”라고 푸념하는 말에도 현동은 원장은 “등근육도 잘 보이고”라며 일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네일아트까지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장을 한 상태. 그러나 양치승 관장은 “사실 저렇게 해도 할 일을 다 하니까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현동은 원장은 “원래 연말에는 여자들 다 이렇게 한번쯤은 이렇게 한다”라고 말하자 양치승 관장은 “그래 알았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