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맞고 있는 아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28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윤세리(손예진)는 길거리에서 둘러싸여 맞고 있는 아이를 발견했다. 이를 본 윤세리는 "누나 남조선 말 잘하지 너네 내가 남조선에서 무슨 일 했는지 알면 무섭다"며 때리고 있던 아이들을 혼냈다. 

이어 아이들을 쫒아낸 윤세리는 맞고 있던 아이를 일으켜 세워준 뒤 맞고 있지 말고 맞을 것 같으면 먼저 때리라는 조언을 해준다.

아이는 "누나도 그랬어요?"라며 순진하게 질문했고 이에 윤세리는 "그랬어 그러니까 무서워하고 옆에도 안오더라"라며 씁쓸한 속마음을 잠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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