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이 경자년 1월 둘째주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백두산' 스틸컷

7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개봉한 영화 ‘백두산’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백두산’은 6일 7만17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55만1420명을 기록했다.

개봉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750만 관객을 돌파한 ‘백두산’은 이번주 800만 달성까지 바라보고 있다. 또한 ‘백두산’은 손익분기점 730만명을 넘었고 19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최민식, 한석규가 ‘쉬리’ 이후 20년 만에 만난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2위에 올랐다. ‘천문’은 6일 4만876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65만2280명을 기록했다.

전쟁 블록버스터 ‘미드웨이’는 박스오피스 3위, 외화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미드웨이’는 개봉 일주일만에 누적관객수 70만6850명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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