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이 물오른 미모를 드러내며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tvN 새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출연을 확정지은 추자현이 광고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자현은 늘어트린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내는가 하면 봄을 알리는 파스텔톤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스타일링을 뽐내고 있다. 이에 더욱이 돋보이는 추자현의 여신 자태는 독보적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인간 파스텔’로 등극했다.

다양한 콘셉트로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추자현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아름다운 세상’에서 극을 가득 채운 밀도 있는 감정 연기와 열연으로 강인하고 굳센 캐릭터의 면면을 충실히 소화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책임감 많은 첫째 딸 김은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특히 추자현은 어머니, 동생 김은희(한예리)와 남동생 등 모든 사람에게 차갑고 냉정하지만 유일하게 아버지에 대해서만은 너그러운 듬직한 딸로서 결혼 후 남편, 가족과의 거리감을 느끼고, 자신의 모습도 점점 변해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입체적 캐릭터를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추자현의 복귀작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로 올 상반기 첫 방송된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