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립의 계절,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과거 여성들이 다소 부담스러워하던 풀립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확산되자, 스타들도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분위기를 내뿜는 풀립 메이크업을 도전하는 추세다.

 

천우희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호를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풀립으로 우아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한 뒤엔 브라운 섀도우의 음영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고혹적이면서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그녀가 풀립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한 아이템은 바로 VDL의 2017 F/W 루즈수프림이었다. VDL의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표현을 한 뒤, 입술은 루즈수프림#505부르고뉴로 채워 우아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완성했다. 브라운 섀도우의 음영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컷에선, 루즈수프림 #104앤티크로 고혹적이면서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가수 현아는 디올이 새롭게 출시한 루즈 디올 라인의 립스틱을 활요한 뷰티 화보를 공개해 코덕들의 눈길을 모은다. 현아는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립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 올 블랙 원피스를 입고 음영감이 살아 있는 눈매, 그리고 부드럽게 스며들어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리얼 레드 컬러 ‘루즈 디올 리퀴드 #999 매트’를 꽉꽉 채워 발랐다.

턱시도 재킷을 입고 새로운 클래식을 연출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눈매는 자연스러운 펄감으로 하이라이트를 주어 과하지 않게 연출. 여기에 도시적인 텍스처의 ‘루즈 디올 리퀴드 #797 세비지 매트’로  입술 전체 물들여 세련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현아가 선택한 루즈 디올 리퀴드와 루즈 디올 더블 루즈는 25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신곡 '가시나'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선미는 더블유 코리아를 통해 풀립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립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선미는 공개된 화보에서는 이번 시즌 메인 컬러인 시크릿 버건디, 코랄페스타, 원 퍼펙트 레드 등 다양한 립 컬러를 자신만의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모습을 통해 더욱 매력적으로 표현해냈다. 
 
평소 ‘레드립의 여신’으로 불려온 선미는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와 특유의 시크한 표정, 립의 컬러에 따라 달라지 독특한 분위기로 뷰티 브랜드의 뮤즈로 떠올라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보에서는 선미 본연의 피부 결과 톤을 살려 깔끔하게 연출된 뷰티 룩이 선미의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김고은은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프랑스 파리의 고즈넉한 고성을 배경으로 가을에 유행할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올 가을 주목받고 있는 선명하고 짙은 색감은 물론,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지만 벨벳처럼 마무리되는 질감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메이크업 기법을 활용했다.

김고은은 베이지 그러데이션 눈매와 강렬한 풀 레드립을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브라운 스머지 스모키 눈매와 말린 장미색 입술로 신비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맑은 피부와 푸크시아 계열의 입술은 고혹적인 여인의 얼굴로 표현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조보아는 패션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드라마, 영화부터 예능까지 접수한 비현실적 비쥬얼의 풀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조보아는 완벽한 피부 표현을 마친 뒤 진한 검붉은 색상의,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레드 립스틱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디올 더블유 코리아 하이컷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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