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고객들의 시선을 잡아끌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할인부터 기획전, 케이크 증정까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만나보자.
 

‣ 이마트, 크리스마스 용품 할인

이마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베이직 침엽 트리 3종(120cm/150cm/180cm)’을 각 3만9900원, 5만9900원, 7만9900원에 준비했으며, LED 전구류를 9900원~2만7900원대에, 스노우볼, 오르골을 1만5900원~1만7900원에 선보인다.

전반적으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1인 가구와 같은 소형 가구가 늘어나면서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보다 테이블용 트리나 가랜드, 전구 등 소품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마트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용 소품을 크게 늘렸다.

 

‣ 홈플러스, 홈파티용 크리스마스 용품 기획전

홈플러스가 오는 6일까지 전국 142개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근 욜로(YOLO)족들이 늘어나면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홈파티를 즐기려는 고객도 덩달아 증가추세에 있다는 점을 주목한 기획전이다. 크리스마스 용은 물론, 상시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주목할 만하다.

대표상품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너먼트가 한 세트로 구성된 '올인원 트리 3종, 1~2인 가구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사이즈 트리인 '코튼볼 미니 트리 2종 등과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플라넬 담요 2종’ ‘크리스마스 기획 쿠션 2종’ ‘러블리 베어 2종’ 등 올해 약 30여 종의 인테리어 소품을 1만원 이하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

  

‣ 롯데마트, 네슬레 퓨리나와 케이크 증정 이벤트

롯데마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네슬레 퓨리나와 케이크 증정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주간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네슬레 퓨리나의 퓨리나 원(트루오리진 포함), 알포, 캣차우, 프리스키 건사료, 비욘드 구매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벤트 참여 방법은 롯데마트 영수증 사진을 문자 메시지에 첨부해 1666-2750으로 발송(발송료 응모자 부담)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총 100명을 선정해 케이크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2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사진=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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