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가 개봉 첫날인 14일(수) 16만 1443명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골든슬럼버'는 2017년 설 연휴 최고 흥행작 '공조'의 개봉 첫날 스코어 15만 1845명과 설날 인기 시리즈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의 개봉 첫날 스코어 14만 2771명을 모두 제치며 설날 연휴 극장가의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또한, 개봉과 동시에 단숨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지속적인 흥행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숨막히는 도주극 속 믿음과 우정의 진한 감성을 선사하는 '골든슬럼버'는 한순간 암살범으로 지목된 평범한 남자라는 신선한 소재와 실력파 배우들의 황금빛 연기 앙상블, 그리고 서울 도심 속 색다른 볼거리와 풍성한 OST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영화 '골든슬럼버'를 본 관객들은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다”(네이버_jvuc****), “간만에 너무 좋은 영화를 보고 왔다”(네이버_lfju****), “친구들이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네이버_rysj****), “전개가 스피드해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네이버_oiiz****), “너무 좋았어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네이버_ajjo****)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강동원을 비롯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까지 가세한 골든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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