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컬벤져스’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 선수와 김민정 감독을 의성에서 만났다.

 

 

오는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컬벤져스’의 만남이 공개된다. 앞서 ‘무한도전’의 도전장을 받고 “우리가 확실히 이겨드리겠습니다!”라며 패기를 드러낸 컬벤져스는 무도 멤버들을 보고 신기해하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전언이다. 특히 ‘안경선배’ 김은정은 “’무한도전’ 너무 나와 보고 싶어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무도 멤버들이 준비한 꽃목걸이를 걸고 한껏 ‘꽃미소’를 날리고 있는 컬벤져스의 해맑은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평창 올림픽 내내 화제를 흩뿌렸던 컬벤져스는 정작 자신들의 인기를 전혀 실감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하하는 “이거예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한국-일본 여자 컬링 준결승 경기의 마지막 샷 당시, 김은정이 스톤을 던질 때의 상황을 가감없이 고백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컬벤져스의 막내 김초희는 이제껏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컬벤져스’의 비밀을 속속들이 폭로해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컬벤져스의 숨겨진 이야기와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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