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의 여행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연출 손정현/극본 배유미/제작 SM C&C)가 중반에 접어들며 더 강력한 몰입도로 시청자를 끌어당기고 있다.
 

(사진=SBS)

주인공 남녀를 둘러싼 인연의 고리들이 하나둘 밝혀지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안순진(김선아 분)과 손무한(감우성 분)의 신혼여행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 동안 서로 다른 성향으로 인해 티격태격하면서도 마음을 열고 다가서는 평범한 부부처럼 행복을 연기했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손무한이 쓰러지고 에필로그를 통해 8년 전 두 사람의 슬픈 인연이 밝혀져 더 큰 충격을 안겼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행복해서 더 슬프게 느껴졌던 손무한, 안순진의 여행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 앞에 꽃길이 펼쳐지기만을 바라게 되는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손무한, 안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마주보며 조금씩 거기를 좁혀가는 모습은 마치 극중 두 사람의 관계처럼 애틋하고 먹먹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감우성, 김선아 두 배우는 현장에서도 각자의 캐릭터와 장면, 스토리 등에 대해 깊게 상의하며 연기한다. 덕분에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호흡이 완성되는 것 같다. 커다란 스토리 전환점을 맞으며 2막을 연 ‘키스 먼저 할까요’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감우성, 김선아의 열연과 특별한 어울림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손무한, 안순진의 8년 전 충격적인 인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21~22회는 3월 26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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