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상반기 접수가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경기도는 청년통장 신청을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해 다음 달 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예산 등으로 약 1000만원이 적립되는 통장이다.

모집 인원은 5000명으로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사람(1983.03.17. ~ 2000.03.16. 출생자)이나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직장보험, 지역보험가입자 모두 신청가능) 등이다. 지원은 홈페이지(http://account.jobaba.net)를 통한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요한 서류는 일하는청년통장 참여신청서와 신청자격 자가진단 및 필수사항 확인동의서가 있다.

이외에도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자필서명 후 업로드), 근로확인서류 (4대보험가입내역서, 고용보험일용근로내역서, 고용임금확인서 중 해당서류), 사업자등록증 사본, 소득재산 증빙서류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3개월분 /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공고일 이후 발급, 세대원이름·관계·전입일 포함), 주민등록초본 (공고일 이후 발급, 주민등록번호 뒷자리·5년간 주소변동내역 포함),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자 기준, 공고일 이후 발급,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포함)가 필요하다.

 

사진=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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