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과 추억을 쌓는 남성들끼리의 '브로맨스 여행' '우정여행'이 늘어나고 있다. '1박2일' '뭉쳐야 뜬다' '배틀트립'과 같은 여행 예능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이런 모습이 빈번해져 눈길을 끈다.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맨투맨(Man2Man)’에서는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비정상회담’의 프랑스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폴란드 출신 모델 매튜 노윅즈의 코타키나발루 우정여행이 그려졌다.

‘세계 3대 석양지’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남지나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한 열대우림, 해발 4000m의 웅장한 키나발루산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로빈과 매튜는 시내에서 10분,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코타키나발루 랜드마크 수트라하버 리조트(Sutera Harbour Resort)에서 일상의 피로를 잊고 편안하게 휴양을 즐겼으며 선셋 명소로 손꼽히는 브리즈 비치 레스토랑에서 평소 하지 못한 진지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외 코타키나발루 명물로 손꼽히는 19세기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북보르네오 기차, 전통 도시락인 티핀런치 시식, 사바주 원주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마리마리 빌리지, 현지시장투어, 여행의 피로를 날려줄 만다라스파까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코타키나발루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허윤주 부사장은 “트렌디한 여행의 핵심 계층이 20-30대 여성으로 여겨졌는데 요즘은 성별, 연령별, 목적별로 다양한 여행 트렌드가 형성되고 주도 계층도 변화하고 있다”며 “혼행이나 남성들의 브로맨스 휴양여행도 급격히 느는 추세라 이들이 즐길 만한 액티비티 강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맨투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폴라리스TV, 금요일 오후 3시 동아TV뿐만 아니라 UHD채널인 UXN과 UMAX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로빈과 매튜의 코타키나발루 2편은 20일 오후 3시 동아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는 4~5월 남자끼리 우정여행을 떠나는 고객 또는 우정여행 인증샷을 공유해준 고객들을 위해 수트라하버 리조트 기념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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