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첫 도전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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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VCR에는 첫 타자로 ‘미스몰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팀 소개를 하면서 미스몰리는 “2018년에 결성돼 4년됐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웨이비와 라치카는 “우리보다 팀 활동 기간이 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미스몰리는 멤버 멤버 송윤지가 다리 부상을 당해 위기에 처했다. 7인조로 무대 구성을 짜왔으나 6인조로 다급하게 바꿔야 될 상황. 멤버들은 “다시 광주를 가야하나 고민했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다행히 심한 부상이 아니어서 응급 처치를 받고 미스몰리 7명은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대다수의 팀들이 힙합을 주장르로 하는 가운데 미스몰리는 키치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스몰리는 익살스럽고 시원한 퍼포먼스로 여덟 크루의 리더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과연 ‘스걸파’를 통해 대한민국 댄스의 미래를 책임질 여고생 원탑 크루로 선발될 크루는 누가 될지, 여덟 크루 리더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들의 실력을 어떨지 오늘(30일, 화) 밤 10시 20분에 방송하는 ‘스걸파’ 1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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