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이 아버지 가게가 폐업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사진=강민혁SNS
사진=강민혁SNS

오늘(2일) 강민혁은 자신의 SNS에 "제가 3살 때 섞어 찌개와 철판 볶음밥으로 처음 가게를 차리시며 2021년 11월까지 이 자리를 지키신 아버지가 이제 일을 그만두시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습생 시절 배가 고플 때면 다 같이 아버지 가게에서 밥을 먹던 때도 있었다"며 "폐업을 한다니 엄청 슬프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버지는 어떤 기분일지 여쭈어 볼 수도 없다"면서 "거의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가게를 찾아주신 모든 손님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찾아주셨던 귀한 발걸음 더 따뜻한 곳으로 옮기시길 바라며 인사드린다"며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란다"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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