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글로벌돌' 빅스가 일본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빅스는 지난 2,4일 각각 일본 요코하마와 고베에서 단독 팬미팅 ‘2018 ST☆RLIGHT Fan Meeting~VIXX FILM FESTIVAL’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일본 주요 2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 빅스는 오프닝 비디오를 시작으로 최근 성공적인 국내 음악 활동을 마무리한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향(Scentist)’을 첫 곡으로 선정해 다시 만난 일본 팬들을 위해 열창했다. 이어 ‘Can't Say(캔트 세이)’,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등 일본과 국내에서 발표한 앨범 히트곡들을 안정된 가창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여 객석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외에도 토크와 게임이 접목된 다양한 이벤트와 코너를 준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재치 입담으로 소문난 그룹답게 자신들과 관련 퀴즈를 풀며 소탈하면서도 해맑은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안겼다.

특히 빅스만의 동양 판타지를 담아내며 역주행 인기 신화를 쓴 노래 ‘도원경(桃源境)’을 어둠 속 군무로 선보여 독보적 컨셉돌이자 칼군무로 유명한 그룹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일본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 빅스는 변함없는 대세 아이돌의 입지를 확인하고 돌아왔다. 지난 2014년 ‘다키스트 엔젤스(Darkest Angels)’로 일본에서 데뷔하자마자 타워레코드 전체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 받았고, 매 앨범마다 오리콘 종합 앨범 차트 상위권을 강타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9월에는 일본에서 출시한 앨범 ‘라라라~ 아이오아리가토우~’로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위클리 차트,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월간 차트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도원경(桃源境)’ 역주행 신화와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등을 통해 현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빅스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다섯 번째 브랜드 단독 콘서트 ‘VIXX LIVE LOST FANTASIA(빅스 라이브 로스트 판타지아)’를 개최하며 인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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