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첫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검법 남녀’(연출 노도철/극본 민지은, 원영실)이 ‘위대한 유혹자’ 마지막회 시청률 보다 2배로 높은 성적을 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검법 남녀’ 이날 시청률은 1회 4.3%, 2회 4.7%로 동시간대 월화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시청률로 출발 했다.
KBS2 ‘기름진멜로’는 시청률 9.2%를 기록 하고 SBS ‘기름진멜로’ 시청률은 5회5.9%, 6회 6.3%를 기록했다.
그러나 아직 낙담은 이르다. 전작 ‘위대한 유혹자’의 마지막회 시청률이 2.3%인 점을 감안 했을 때, ’검법 남녀’가 두배로 높은 시청률을 보인 것.
침체돼 있던 MBC 월화극이 부진을 깨고 다시 일어 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게 했다. 수도권에서는 시청률이 1회 5.2%, 2회 5.9%로 전국 보다 높았다.
‘검법 남녀’ 첫 방송은 50대 여자가 시청률 4.7%로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나 전작 ‘위대한 유혹자’ 마지막회 주 시청자 40대 여자와 다른 차별성을 보였다.
한편 ‘검법 남녀’ 첫 방송에서는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과 초임검사 은솔(정유미 분)이 각기 다른 가치관으로 법정에서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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