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18회에는 희열팀의 슈가맨 장나라가 등장했다.

(사진=JTBC '슈가맨2')

‘슈가맨’ 시즌1의 출연진이기도 했던 산다라박은 이날 오랜만에 VCR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산다라박은 이날 슈가맨에 대해 “시즌1 때부터 소환하고 싶은 사람이었다”라며 “이분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인기 있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번은 제가 이분을 촬영장에서 만났는데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에 놀란 적이 있다”라며 “너무 유명한 분이라 이 정도 힌트만 드려도 다 아실 거 같다”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인터뷰가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하나둘씩 불이 들어오며 슈가맨은 물론이고 히트곡까지 맞히는 방청객들이 등장했다. 방청객들은 100불을 예상한다며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슈가맨이 누군지를 맞힌 후 “이분이 나오신다고요?”라고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박나래는 이에 재차 “나오세요. 195불 되겠죠?”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드디어 등장한 오늘의 슈가맨은 바로 장나라였다. 숱한 히트곡의 소유자 장나라는 ‘Sweet Dream’으로 무대에 나타났다. 상큼한 그녀의 목소리에 방청석은 동요하기 시작했고, 모처럼 무대에 선 장나라는 환한 미소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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