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마음을 확인한 박서준-박민영이 드디어 가슴 떨리는 첫 키스를 나눌 수 있을까. 

 

 

'김비서가 왜 그럴까' 4화 엔딩에서 “이제부터 너무 사랑해보려고, 내가 너를”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이영준과 이에 깜짝 놀란 김미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 가운데,  야근 도중 묘한 분위기에 휩싸인 이영준과 김미소의 모습이 포착돼 또 한번의 심쿵을 예고하고 있다.

오직 눈 앞에 놓인 야근 업무에 집중하는 듯하던 이영준과 김미소는 이내 묘한 분위기에 놓이고, 마치 키스 1초전인 듯 얼굴을 가까이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미소에게 직진하는 이영준과 눈을 살포시 감고 볼이 발그레해진 김미소는 달달한 설렘을 자극한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진 두 남녀의 옆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장 폭격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오늘 5화에서 박민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박서준과 이에 설렘을 느끼는 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진다"며 "특히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자각한 박서준과 박민영의 변화가 담겨 공감과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니 오늘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소설 원작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방송 첫 주부터 CPI 지수 기준 관심 높은 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며 화제성을 입증했고, 4화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을 통틀어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와 2주 연속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드라마 화제성 지수 기준)를 차지했다.

'김비서가 애 그럴까' 5화는 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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