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한자를 읽지 못해 선고기일을 일주일 연기했다.
2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3회에서는 한수호(윤시윤)와 송소은(이유영)의 악연이 공개됐다.
이날 한수호인 척 판사로 나선 쌍둥이 동생 한강호는 형을 대신해 "선고공판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피고인에 박해나란 이름이 적혀 있자 한강호는 매우 놀라며 "박해나? 걸그룹? 아이돌 출신 박해나?"라며 "나 완전 팬이었는데"라고 흥분했고, 방청석에선 웃음이 터져 나왔다.
한강호는 "선고한다"라며 판결문을 읽으려고 했지만, 온통 한자였다. 결국 한강호는 "법리 해석과 다양성과 문제성 때문"을 이유로 선고기일을 일주일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피고인 지창수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변호사 오상철(박병은)은 비위를 거슬린 것 같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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