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독일남자 2명과 북한강 수상레저 체험으로 역대급 무더위를 한방에 날렸다.

 

 

11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서울메이트'에서는 정진운이 독일 메이트 다비드와 요하네스를 가평의 수상 레저장으로 안내한다. 이들은 극강의 짜릿함을 선사하는 수상레저 종합세트 체험과 함께 물놀이 후 보양식까지 짧지만 알찬 휴가를 제대로 즐겼다.

큰 키에 다부진 체격까지 갖춘 세 남자의 등장에 수상레저장 안의 시선이 모두 이들을 향했다. 정진운과 독일 메이트들은 제트보트, 튜브 보트, 플라이보드 등 보기만 해도 짜릿한 물 위의 질주를 즐겼다.

 

 

남다른 체력을 자랑한 세 남자는 폭풍 물보라와 고난도 회전까지 버텨내며 제대로 폭염탈출을 감행했다. 시원한 물놀이 후 이들은 닭볶음탕 맛집으로 이동했다. 직접 팬 장작으로 직화하는 광경을 처음 본 독일 메이트 다비드, 요하네스는 기념사진에 동영상까지 남겼으며, 제대로 된 보양식 먹방과 소주 흡입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한껏 자극했다.

사진=올리브 '서울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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