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8개월 만인 다음달 새 앨범 ‘WARNING(워닝)’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0일 오전 9시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를 통해 선미의 신보 발매를 알리는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검붉은 장미 2송이와 촛농이 떨어지고 있는 불이 켜진 크고 작은 붉은 초 4개, 불이 꺼져버린 초 1개의 이미지가 초점을 잃고 흔들리듯 표현된 이미지 위로 ‘WARNING(워닝) 2018. 09. 04’의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선미의 첫 컴백 티저이미지인 타이틀 포스터의 전체적인 톤도 레드와 블루가 오묘하게 어우러진 위태로운 퍼플 컬러로, 새 앨범 타이틀인 ‘WARNING(워닝)’을 강렬하게 표현해냈다.

‘WARNING(워닝)’은 지난해 8월 발표한 ‘가시나(GASHINA)’의 프리퀄 격으로 올해 1월에 발표한 ‘주인공(HEROINE)’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짓는 앨범이다.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는 선미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선미의 새 앨범 ‘WARNING(워닝)’은 오는 9월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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