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는 이하늘이 올해 결혼 계획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이하늘은 그간 의지가 되어준 형과 누나, 그리고 동생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속 깊은 결혼 비하인드를 풀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청춘들은 이날 충주의 한 계곡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하늘의 깜짝 결혼 계획 발표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무려 11년이라는 긴 열애를 마치고 이하늘이 결혼을 결심하게 됐기 때문. 이하늘은 “나 하나 보고 여태까지 달려왔다”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이하늘의 결혼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가는 내가 해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이하늘은 “제주도에서 할 계획이고, 친한 사람들에게 비행기 표로 청첩장을 보낼 예정”이라고 결혼식 관련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기도 했다.

11년 열애를 끝내고 사랑하는 연인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이하늘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2018 아시안게임’ 중계로 평소보다 30분 늦은 밤 11시 4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이하늘은 10월 10일 1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사실을 직접 매체 인터뷰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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