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레드벨벳이 트와이스를 이기고 양궁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1부에서는 여자 양궁 단체전 준결승이 펼쳐졌다.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이 준결승에서 만났다. 양 팀 첫 번째 선수는 다현과 웬디였다. 다현은 7점을 쐈다. 웬디는 8점으로 앞서나갔다. 잘 쏜 첫발에 이어진 화살은 다소 가운데와 멀었다. 두 선수 모두 긴장한 나머지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다현은 지난 설특집 당시 양궁 에이스로 활약한 바 있어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웬디가 마지막에 10점을 쏘면서 레드벨벳이 한 발 앞서 나갔다.
두 번째 선수는 채영과 예리. 예리가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간 반면 채영은 연이은 실수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영의 첫발은 3점이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10점으로 만회하며 점수 차를 좁혔다.
세 번째 선수는 쯔위와 아이린이었다. 두 선수 모두 첫발은 8점으로 시작했다. 아이린이 먼저 10점을 쏘며 앞서나갔다. 쯔위도 이에 질세라 10점을 명중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쯔위는 8점, 아이린은 10점을 쏘며 레드벨벳이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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