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의 과거가 밝혀졌다.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김본(소지섭)과 북한 핵물리학 박사 최연경(남규리)의 과거가 그려졌다.
최연경은 김본에게 마지막 파일을 건넸고, 김본은 "고생했어요 오늘이 디데이입니다"라며 평소와 똑같은 곳에 들르라고 말했다. 그 곳의 요원들이 그를 케어해줄 것이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미행자의 존재를 확인한 최연경은 "저 무섭습니다"라며 고백했고, 김본은 "걱정 말아요. 내가 계속 지켜보고 있을 거니까"라고 안심시켰다. 이어 최연경은 "서울에 가면 남산타워에서 모히또 한잔 꼭 사주셔야 합니다"라고 부탁했다.
이어 버스에서 내린 연경은 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최연경은 미행자를 따돌린 듯 했지만, 스나이퍼에게 저격 당해 사망하고 말았다. 김본은 차디찬 최연경의 시신을 끌어 안고 눈물 흘리는 것도 잠시, 건물에서 빠져나오는 저격수를 추격했다. 저격수는 킬러 케이(조태관)였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다.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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