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뮤지션 샘 스미스가 내한 공연을 앞두고 한국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샘 스미스는 지난 7일부터 오늘(8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곳곳을 방문한 인증샷을 게재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특히 오늘 오후 경복궁 앞에서 인증샷에 이어, 광장시장에서 산낙지를 먹고 있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샘 스미스는 영상과 함께 "광장시장. 제 직업은 음악과 쇼를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다른 음식들을 먹어보는 것"이라면서 "정말 놀라운 날이다. 정말 멋졌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샘 스미스는 오는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더 스릴 오브 잇 올(The Thrill of it all)' 발매 기념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