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세계 스크린X(다면상영 특별관) 박스오피스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6일 기준 당초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블랙 팬서’를 넘어서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내는 2016년 스크린X '부산행' 관객수를 넘어서며 흥행 1위 영화가 됐다.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는 러닝타임 중 총 40여분 분량을 차지하는데 퀸의 명곡과 파워풀한 무대가 등장할 때마다 스크린X로 화면이 펼쳐져 공연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한다. 일반 2D 콘텐츠에 담지 않은 다채로운 앵글의 장면들까지 스크린X 좌우 스크린에 적극 활용해 오직 스크린X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장면들을 담아내 콘서트 장면의 체험을 제대로 만끽하게 해준다.

앞서 스크린X 싱어롱 상영된 후 관객들의 열광적인 요청 문의가 쇄도하면서 매주 연장되며 매회 매진행렬을 이뤘다. 이러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번주 스크린X 싱어롱 상영은 연장에 돌입하며 28일에는 ‘스크린X 데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객들의 열띤 요청에 힘입어 스크린X에 이어 CGV용산아이파크몰 통합관(4DX with ScreemX)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28일 단 하루 상영으로 개봉 확정과 함께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빠르게 티켓판매가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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