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이 ‘버터플라이 키스’의 뜻을 맞혔다.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2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버터플라이 키스’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MC들은 처음에 정답을 제대로 유추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근접한 답을 내놓았다. 민경훈이 “속눈썹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간질이는 키스”라고 말하자 제작진은 “정답입니다”를 외쳤다.

MC들은 속이 풀린 듯 환호하면서도 ‘버터플라이 키스’의 뜻을 알자마자 놀랐다. ‘버터플라이 키스’는 상대방 입술이나 볼, 눈꺼풀 등에 속눈썹이 닿을 정도로 눈을 가까이 대고 빠르게 눈을 깜빡여 간지러운 느낌이 들도록 하는 귀여운 키스를 뜻한다.

처음 듣는 ‘버터플라이 키스’에 MC들은 “그런 게 있었구나”하면서도 답을 맞히고도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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