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핵인싸로 변신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자타공인 낯가림 끝판왕 유병재가 핵인싸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은 이날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계획됐다고 전해져 모처럼 ‘부부케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병재가 매니저 없이 홀로 게스트 하우스 직원, 그리고 투숙객과 함께 웃고 떠드는 모습이 담겼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조차 어려워 몸둘 바 몰라하던 유병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유규선 역시 처음 보는 유병재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고. 다른 투숙객과 살갑게 앉아 자신을 반기는 유병재의 모습에 유규선은 “(옆에 투숙객과) 같이 여행 온 사람인 줄 알았어요”라며 질투(?)를 드러냈다고.

특히 유병재는 게스트 하우스 사람들과 “이미 가족이 됐어!”라고 말하는 등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인싸’의 면모로 매니저를 더욱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게스트 하우스를 평정한 ‘인싸’ 유병재의 모습은 오는 8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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