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시장 돈까스 다시 도전한 양세형이 PC방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백종원의 극찬을 받은 돈가스를 먹기 위해 다시 한 번 포방터 시장을 찾는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포방터시장 돈까스를 먹기 위해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준비를 했다면서 1등으로 돈가스를 맛볼 생각에 들떴다. 그러나 포방터 시장에 도착하자마자 펼쳐진 예상 밖의 풍경에 깜짝 놀랐다. 이미 대기 줄이 서 있었던 것.

양세형은 돈까스를 먹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과 함께 추운 겨울 날씨를 버티면서 전우애를 불태웠다. 또한 그는 기다리다 시간을 때우기 위해 PC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알고보니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돈까스에 재도전하는 양세형에 "사람들이 근처 PC방에 간다"며 시간 때우는 팁을 선사한 것. 양세형은 PC방에서 시간을 보낸 후 드디어 포방터시장 돈까스집에 입성하게 됐다.

사진=SBS '가로채!널'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