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가 개봉 5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PMC: 더 벙커'

31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더 벙커'는 지난 30일 하루 전국 996개 스크린에서 23만615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1만385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영화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6일 개봉해 5일만의 기록이다. 'PMC: 더벙커' 는 개봉 첫날 하루에만 21만명을 불러모으는 등 연말 최강자에 등극하며 한국영화를 살리기도 했다. 

100만명을 동원하며 영화순위 2위에 오른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비밀 벙커에 투입돼 작전 키를 쥔 의사 윤지의(이선균)와 펼치는 생존 액션영화다. 하정우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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