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이 'PMC: 더 벙커' 범블비' '보헤미안 랩소디' '언니'를 모두 제치고 영화순위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390만명을 넘어서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일 오전 1시 1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지난 3일 하루 전국 1109개 스크린에서 10만492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98만92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영화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개봉 15일 만의 기록이다.
'PMC: 더 벙커'는 전국 817개 스크린에서 4만916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2만4067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보헤미안 랩소디'는 4만885명으로 3위(누적관객수 940만1292명)에 랭크됐다.
신작 개봉에 밀려 줄곧 영화순위 4~5위에 머물렀던 '보헤미안 랩소디'는 새해 첫 날부터 또 다시 역주행을 시작했다. '범블비'는 3만5765명으로 4위(누적 133만5534명), '언니'는 2만4784명으로 5위(누적 9만2713명)에 올랐다.
영화순위 1위인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새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완성한 제이슨 모모아의 남성적 매력과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의 미모가 관람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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