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폭탄을 제조한 마약반이 관객들을 찾는다.

사진='극한직업' 스틸컷

 

올해 첫 천만 영화에 이름 올린 ‘극한직업’이 14일 오후 7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객들을 위한 ‘흥행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 ‘독수리 5형제’ 케미를 보여준 배우들의 호흡과 코믹한 대사, 장면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월 23일 개봉 이후 설 연휴에 하루마다 100만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은 ‘7번방의 선물’을 제치고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역대 천만 영화 중 3번째 빠른 속도(15일)로 천만 고지를 달성했다.

14일 열리는 ‘흥행 감사 행사’는 극중 마약반으로 활약한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 이병헌 감독이 참석해 영화관 로비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흥행 감사 소감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흥 폭발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8시에는 GV 상영회를 개최해 관객들과 영화 관람 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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