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입소문 열풍으로 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증인'이 오늘(13일) 개봉을 맞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신작이자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따스한 시너지로 호평 열풍을 이끌고 있다.

먼저, 오전 11시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SBS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정우성과 이한 감독이 출연해 진심을 담아낸 연기와 연출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오전 시간을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이어 저녁 8시에는 김향기가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MBC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 소회와 준비 과정을 전하며 훈훈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정인 12시에는 정우성이 KBS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따스하게 마무리할 것이다.

이처럼 개봉을 기념해 하루 동안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한 '증인'은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며 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증인'은 오늘 개봉,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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