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 뉴트로의 핵심 패션 아이템 ‘어글리 슈즈’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춘추 전국 시대라고 할 만큼 다양한 디자인의 어글리 슈즈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좌측부터 시계방향) 휠라, 아디다스, 엄브로 제공

이에 무신사는 오는 11일까지 휠라, 엄브로, 아디다스 등 인기 브랜드 어글리 슈즈를 모은 ‘올 댓 어글리 슈즈’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 기간 무신사는 어글리 슈즈 7% 구매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아디다스는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영 원 스니커즈’의 재팬 에디션 상품을 무신사에 한정 발매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휠라도 리암 호지스와 협업한 ‘마인드 블로어’을 무신사 단독 출시했다. 또한 지난해 ‘범피 시리즈’로 완판 신화를 거듭해온 엄브로는 최근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돋보이는 ‘프리커스 스니커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사진=프로스펙스 제공

‘스택스’로 무신사 스토어 랭킹숍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프로스펙스도 컨펨포러리 브랜드 노앙과 콜라보레이션한 새로운 어글리 스니커즈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 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초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출시한 ‘버킷 디워커’의 경우 밝고 고급스러운 베이지 색상으로 무신사 스토어에서 연이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사진=푸마,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엠엘비 제공

엠엘비 ‘빅볼 청키’ 역시 출시 3주 만에 7차 리오더에 이어 완판을 달성하는 등 활약이 눈부시다. 특히 청키한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솔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팀 로고를 표현해 럭셔리 스트릿 무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푸마 ‘썬더 스펙트라’ 화이트는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온톤 배색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과하지 않지만 포인트 컬러로 유니크함을 더해 반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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