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과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기존 사이다의 초록색 페트병이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재질의 무색 페트병를 사용했으며, 스프라이트 모든 용량의 제품에 적용돼 앞으로 스프라이트는 무색 페트병의 제품으로만 선보이게 된다.

또한 무색 페트병과 함께 라벨 디자인도 전 세계 동일한 비주얼로 변경된다. 새로운 패키지의 라벨 디자인은 초록색 바탕에 노란색 스파크를 강조해 스프라이트의 다이내믹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마시는 순간의 강렬한 상쾌함을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리뉴얼된 스프라이트 투명 패키지는 500ml, 1.5L 페트 제품에 우선 적용됐으며 순차적으로 300ml, 1.25L, 1.8L 등 모든 용량에 적용해 출시할 예정이다. 스프라이트 전 제품은 주요 편의점 및 식품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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